사람은 누구나 땀을 흘리게 됩니다. 땀은 일상 생활시 자신도 모르게 흘리는 땀, 운동시 흘리는 땀 등등 다양한 상황에서 흘리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땀을 흘리는 부위는 어디일까요? 사람의 신체 부위중 겨드랑이, 배꼽, 팔 등 땀샘이 분포한 곳에서 땀을 흘리게 됩니다. 그렇다면 일상 생활에서 흘리는 땀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왜 일까요??
땀냄새가 나는이유
땀냄새는 우리가 운동을 하거나 혹은 일상생활에서 땀을 흘리게 되면, 우리 피부속의 아포크린 땀샘에서 액취(지방산+암모니아)가 땀을 통해 분비되어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아포크린 땀샘은 주로 겨드랑이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땀냄새가 나는이유(남성)
남성과 여성이 땀을 흘리게 되면, 일반적으로 남성의 땀 냄새가 더 많이 나는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 이 이유는 바로 성호르몬 농도의 차이 때문입니다. 남성의 겨우 땀을 배출할 시 남성 호르몬이 분비되며, 이때 남성 호로몬을 분해하는 여러 호르몬인 안드로스테논 성분이 함께 분비됩니다. 안드로스테논은 사람의 후각에는 소변 냄새로 인식하여 악취로 느껴지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가 땀을 흘리게 된다면 이러한 호르몬에 의해 악취로 느껴지게 됩니다. 이와 다르게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아드로스테논이 6분의 1 정도의 수준으로 밖에 분비하지 않기 때문에 여성보다 남성의 땀냄새가 더욱 심하게 나는 이유입니다.
땀냄새 줄이기 위한 방법
땀 냄새를 줄이기 위한 방법은 무엇보다 청결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 매일 비누, 세정제를 활용하여 샤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샤워시 땀이 잘 나는 겨드랑이, 가슴, 등의 신체 부위를 꼼꼼하게 씻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여름의 경우 땀으로 인해 젖은 옷을 자주 갈아 입거나, 땀이 나는 부위를 자주 닦아주는 것 또한 담냄새를 줄이기 위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식단 조절을 통하여 땀냄새를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음식의 경우 고지방, 고열량 음식이 땀샘 분비를 촉진하고 체취를 강하게 만들수 있기 때문에 식단 조절 또한 땀냄새를 줄이기 위한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
땀냄새 나는이유 및 줄이는 방법 결론
오늘은 땀냄새가 나는 이유와 특히 여성에 비해 남성이 땀냄새가 많이 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회생활에 있어 냄새는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하나의 요소입니다. 따라서 땀냄새를 줄이고 좋은 향을 내고자 한다면 오늘 설명드린 땀냄새 관리 및 그 원인을 잘 고려하여 관리하신다면, 좋은 향을 바탕으로 좋은 인상을 남기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